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33 간에 좋은 엉겅퀴의 효능과 섭취법, 부작용 잡초인줄 알았는데 약초? 시골 논밭 둑 이나 농로길 양쪽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식물 중에 하나가 엉겅퀴입니다. 잎에 잔 가시가 있어 살갗에 닿으면 아프기 때문에 사람이나 동물의 접촉이 기피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홀로 독야청청하기도 하는데 이 속에 의외로 유익한 효능이 있다니 반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줄기를 부러트리면 우유같은 끈적한 흰색 진액이 나오는데 아마도 이 성분이 약효가 있는 것 같습니다. 몸에 좋다 하니 너도나도 채취하면 자연산이 남아나지 않을 날도 멀지 않을 듯합니다. 왜냐하면 어렸을 적 동네 산에는 도라지며 잔대가 널렸었는데 지금은 사람 손을 타서 지금은 씨가 마른지 오래되었습니다. 내용이 조금 길어 둘로 나눌까 아니면 압축할까 고민도 했지만 한 호흡에 읽을 수 있도록 한 개로 만들.. 2024. 6. 24. 골절환자는 사골 곰탕을 많이 먹으면 될까? 사골은 소의 다리뼈를 고아 만든 국물 요리를 말합니다. 소 뼈를 강한 불에 장시간 푹 고우면 뽀얀 색의 우윳빛이 나옵니다. 사골은 단백질을 비롯한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원기 회복에 좋고 뼈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언제부턴가 골절 환자에게 소 뼈를 달여 먹었습니다. 아마도 같은 뼈라는 공통점에서 그 속의 칼슘 성분을 섭취하면 사람의 골절 뼈가 잘 붙을 거라는 믿음일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사골 속에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지 그리고 머릿속에 공식처럼 박혀 있는 골절에는 사골이라는 믿음이 맞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사골 곰탕 속의 영양 성분콜라겐과 젤라틴: 사골 국물에는 뼈의 결합 조직에서 추출한 콜라겐과 젤라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단백질은 관절.. 2024. 6. 22. 고지혈증을 우습게 알았다가 큰코 다치다 2021년 정기 검진에서 고지혈증 진단을 처음 받았습니다. 진단을 받기 전에는 아무런 증상도 느낌도 없었기에 이게 뭐지 하는 느낌이었고 더 알아보지도 않았습니다. 상태가 중하지 않아서였는지 의사는 두 가지 방법을 조언 했습니다. 약을 복용하거나 운동과 체중 감량이었는데 후자를 권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조언대로 운동량을 대폭 늘리고 술, 담배를 조절한 후 재검에서는 정상 범위에 들었습니다.그때 고지혈증이란 별거 아니구나라는 고정관념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그로부터 2년 후 건강 검진에서 또다시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지만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3개월 후 재검을 받겠노라고 하고 주 4일 정도 10km 구보를 하던 차에 뇌졸중을 만났습니다. 생전 처음 겪어보는 어지럼증이 왔.. 2024. 6. 21. 건강하고 싶니? 오래 살고 싶다구? 그럼 내장지방부터 빼! 옛날에는 못 먹어서 굶어 죽은 사람이 있었지만, 지금은 너무 많이 먹어 살쪄서 죽는 세상으로 바뀌었습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생활 패턴과 식습관이 급속도로 바뀌면서 과체중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사람들 중에 유난히 뚱뚱해진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마치 우리나라가 아니라 남미 어느나라에 온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체형이 그들과 비슷합니다. 그러다 보니 비만은 현대 사회에서 가장 시급한 건강 문제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형태의 비만 중에서도 복부 비만은 여러 가지 심각한 건강 상태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특히 우려되는 문제입니다. 장에 지방이 축적되는 원인은 정확히 무엇이며 어떻게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까요? 이 궁금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시다.내장 지방의 위험 내장.. 2024. 6. 20. 이전 1 2 3 4 5 6 7 ··· 34 다음 728x90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