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33 건강 무시의 후과, 뇌경색으로 돌아본 생활습관 스스로 건강체라 자부하고 있었는데, 뇌경색 진단을 받고나니 어이가 없었다. 60을 갓 넘기기는 했지만 혈압이나 당뇨도 없었고, 동네 병원도 다녀본 적이 없었다. 1주에도 두세차례 10여km 조깅도 했고 과체중도 아니었으며, 신체적으로는 어떤 불편함도 없었다. 23년 5월 말 어느날 아침 면도 중에 심한 어지러움을 느껴 소파에 눕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을거라 시간을 끌어봤지만 결국은 병원에 실려갔고 그 시간부터 투병생활은 시작되었다. 지금은 많이 호전되어 얼마간의 불편은 있지만 직장으로도 복귀했고 발병전 즐겨하던 골프도 이어가고 있다. 그간의 경험이 나이 들어가는 중년 또는 비슷한 질병을 가진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 스스로의 교훈을 정리하고 싶다. 사전 징후만 제대로 알아 챘더라도. . . .국.. 2024. 3. 27. 이전 1 ··· 31 32 33 3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