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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단 소개
- 마늘 : 마늘에는 강력한 살균 및 항균효과와 고혈압, 당뇨 개선, 항암 작용 등 많은 효능이 있지만 아침 식단에 포함한 가장 큰 이유는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등 피를 맑게 한다는 점입니다. 처음에는 프라이팬에 살짝 굽기도 했는데 지금은 전자레인지에 2분에서 3분 정도 데워서 하루 1~2통 분량을 취식합니다.
- 렌틸 콩 :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혈당 조절 등 당뇨병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이 콩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효과가 크고, 항산화 작용이 있다고 해서 선택하였습니다. 하루 저녁 물에 불린 뒤 압력밥솥에 쪄낸 후 냉장고에 보관하여 필요할 때마다 덜어서 먹는데 출출할 때 간식 대용으로도 만점입니다. 먹기 쉽고 포만감도 많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 두부 :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은 고기를 가능한 적게 먹어야 하기에 단백질 습득원으로 선택하였습니다. 물기를 제거한 두부를 프라이팬에 살짝 구워 아침마다 반모 정도 먹는데 간을 하지 않아 처음에는 먹기가 거북했는데 익숙한 지금은 아무런 불편을 느끼지 않습니다.
- 아스파라거스 : 숙취에 좋은 아스파라긴산이 콩나물의 1000배나 된다고 합니다. 나는 술을 먹지 않지만 혈관을 강화하고 혈압을 낮춰 고혈압 예방과 이뇨작용에 효과적이며 섬유질 섭취원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조금 큰 마트에서 언제든 냉동식품으로 구매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전자레인지에 살짝 녹여서 1회 5개 정도를 먹고 있습니다.
- 익힌 방울토마토 : 토마토가 몸에 좋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비타민 A, C, K가 풍부하고, 껍질에는 항산화 물질인 리코펜이 풍부하다고 공부하였습니다. 이외에도 골다공증이라든지, 황반변성, 피부 보호, 전립선암 예방 등 만병통치약이라고 할 정도의 영양분이 있다고 합니다. 가능한 방울토마토를 끓는 물에 익혀서 10~15알 정도를 먹고 있습니다. 토마토의 영양분은 익는 과정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일반 토마토는 이동 기간에도 후숙이 유통기간이 짧아지므로 이를 계산해서 익지 않은 것을 수확하고, 반면 방울토마토는 수확후에도 후숙이 잘되지 않아 어느 정도 익어갈 때 수확한다고 합니다. 즉 방울토마토의 영양분이 더 많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방울토마토를 선호합니다.
- 계란프라이 : 많은 영양가가 있지만 혈관 건강에 좋다고 해서, 그리고 언제든 접근이 가능하기에 골랐습니다. 하루 2~3개를 먹는데 콜레스테롤이 있다 없다 의견이 갈리는데 조금 찜찜해서 노른자는 빼고 흰 자만 먹고 있습니다.
- 사과 : 사과에도 정말 많은 효능이 있지만 심장질환, 뇌졸중 예방 효과가 있다는 점에 포함했습니다. 사괏값이 비싼 올해 좋은 사과를 사기가 힘들었지만 하루 반개 정도를 아침에 꼭 먹고 있습니다.
- 키위 : 키위의 효능에 대해 앞서 별도의 블로그에서 소개했는데 영양분으로 따지면 최고인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심혈관 질환에 좋다는 점에 하루 반개에서 1개 정도를 먹고 있습니다. 수입과일이라 다소 비싸지만 그 가치는 있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 올리브오일 : 식용 기름중에 오메가 3가 가장 풍부하다고 합니다. 음식을 접시에 모두 담은 후 그 위에 살짝 부어서 먹고, 다 먹은 후 접시에 남은 오일은 마십니다. 한 방울도 남기지 않습니다.
1년 1개월 소감 및 결과
- 점심시간 때까지 허기를 느끼거나 힘이 부치거나 하지 않습니다.
- 프로바이오틱스 1포를 아침 식전에 먹는 것 외에 보충제는 먹고 있지 않습니다. 음식보다 나은 보충제는 없다고 공부했고, 가짜 보충제가 판을 치는 세상이기에 몇 가지 생각은 하고 있는 것은 있으나 아직은 음식에 충실할 생각입니다.
- 퇴원 후 가장 큰 후유증은 앉았다가 일어설 때 느끼는 현기증이었는데 의사선생님은 혈액 순환이 잘 안돼서 그렇다고 했습니다. 점점 나아지더니 지금은 못 느낍니다. 혈액 순환이 나아졌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 체중이 77kg에서 68kg으로 9kg 정도 감량되었습니다. 허리 굵기는 32인치에서 29인치로 3인치 줄었습니다. 뱃가죽이 두텁게 잡혔는데 지금은 바지 주름처럼 바로 접힙니다. 최근 방문한 의사선생님은 체중을 현 상태에서 유지하는 것이 좋겠다고 의견을 주셨습니다. 아침에 스테이크 한 덩이를 추가하는 것도 좋겠다고 합니다.
- 아침에 일어나면 기분이 아주 상쾌합니다. 일어나기 싫다는 느낌이 없고 오늘도 새벽을 보는구나 하는 감회가 느껴집니다. 배변활동도 정기적이며, 3분 이내 모두 해결이 가능할 정도입니다.
- 아침 식단에 99% 만족합니다. 앞으로 공부하면서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발견하게 되면 추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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