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담배는 중독성이 정말 강해서
한번 버릇을 들인 습관을 바꾸기가 정말 어렵다.
필자도 술은 끊는다는 생각은 한 적이 없었지만
담배는 끊으려고 무척 노력했었다. 물론 매번 실패했지만....
뇌졸중 후에도 담배를 피우면 죽는다는 의사 조언에
정말 죽을 수도 있는가 보다 바짝 쫄 수밖에 없었고 그래서 술 담배를 단번에 끊었다.
이처럼 담배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하는 전문가는 없다.
다만 일부 애연가들이
스트레스 해소에 좋으므로 결국 정신 건강에 좋은 것이 아니냐라는 궤변은 있다.
그러나 술에 관한 조언을 유심히 들어보면
금주하라고도 하지만 술을 줄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적당히만 마시면 건강에 나쁘지 않거나 건강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건가?
이런 의문이 생겨 자료를 찾아봤다.
적당한 음주의 기준
알코올 섭취는 특정 개인에게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주로 적포도주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레드와인은 심장 건강 및 염증 감소와 관련이 있는
레스베라트롤과 같은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러한 혜택은 알코올을 적당히 섭취할 때 가장 효과적이라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성의 경우 적당히 마신다는 것은 하루에 최대 2잔을 의미한다.
한 잔은 와인 150cc, 맥주는 355cc 또는 증류주 50cc로 정도로 표현할 수 있다.
따라서 와인은 2잔, 맥주는 2병, 소주 2잔까지는 괜찮지만
가능하면 적포도주를 마셔라고 이해해도 될까?
적당한 음주는 일부 이점을 제공할 수 있지만,
이러한 이점과 위험성을 비교하는 것도 중요하다.
알코올은 약물과 상호작용하고 특정 건강 상태를 악화시키며
특정 암이나 간 질환과 같은 다른 질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병력과 현재 진행 중인 치료를 고려할 때,
알코올 섭취량을 변경하기 전에 담당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