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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심장 노화와 혈전 : 예방이 중요

by 오잘공 2024.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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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내 피떡이라고도 불리는 혈전이 혈관을 막으면 뇌경색이나 뇌출혈이 발생한다고 했다. 그 경우 신체 특정부위가 마비되거나 사망 할 수도 있다고 한다. 머리 속은 이제 다른 생각을 하느라 바빠졌다. 혈전은 왜 생길까, 제거하는 방법은 없을까로 한참을 바쁘게 공부했고 혈전을 제거한다는 한방치료도 받고 있다. 혈전은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하고 저절로 사라지기도 한다는데 이글에서는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혈전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원인 중에 하나인 심장의 노화에 대해 공부한 내용을 옮긴다.

 

심장노화

심장의 출력 저하

 새로 구입한 자동차의 엔진이 연식이 경과함에 따라 점차 효율이 떨어지고 고장이 발생하듯이 심장과 혈관 시스템도 똑같은 현상이 발생한다고 한다. 심장과 혈관은 나이듬에 따라 다음과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1. 심장 근육의 두께 변화: 나이가 들면서 심장의 근육, 특히 좌심실의 벽이 두꺼워질 수 있다. 이는 심장이 더 강하게 수축해야 함을 의미하며, 더 많은 힘이 필요하고 결국 심장의 효율성을 낮추게 된다.
  2. 혈관의 탄력성 감소: 혈관의 탄력성이 줄어들면서 혈압을 유지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해진다. 혈액의 흐름이 느려지고, 이는 다시 심장에 추가적인 부담을 줄 수 있다.
  3. 혈관 내 침착물 축적: 콜레스테롤과 다른 물질들(노폐물)이 혈관 벽에 축적될 수 있으며, 이는 혈관을 좁게 만들고 혈류를 제한한다. 이로 인해 심장은 더 강한 혈액을 펌프질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4. 심장 밸브의 변화: 심장 밸브의 기능이 나이가 들면서 저하되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고 결국 심장의 효율성을 떨어뜨린다. 

고혈압이나 다른 지병이 없더라도  얼마간의 움직임만으로도 피로감이나, 호흡곤란, 발목이나 다리의 부종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노인들은 대부분 심장의 노화로 인한 것이다. 

 

혈관내 혈전

혈액내 혈전 형성

심장이 노화되면 혈액의 펌프질이 약해져 피의 흐름이 늦어짐을 알았다. 이를 통해서 혈액의 흐름이 느려지면 노폐물 즉 혈전이 생긴다고 배웠는데 혈전은 강물의 이끼와 같다고 할 수 있겠다. 급류에는 생기지 않으나 완만히 흐르는 강바닥에는 어김없이 이끼가 끼어 있듯이 혈액의 흐름이 느려지거나 정체되면 혈전은 자연적으로 생긴다는 사실이 슬프게 한다. 즉 혈전은 나쁜 식습관으로도 생길 수 있고, 혈관내 염증이 생겼을때 치유하는 과정에서도 형성되는 등 아주 많은 요인이 있기도 하지만 심장이 노화되어도 발생한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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